일자리와
살자리
일자리와 살자리 · 2차 과제 전문
이 문서는 청년사업팀 채용 2차 과제로 제출하는 「일자리와 살자리」 기획 보고서다. 1차 과제 「막차클럽」에서 발견한 이동제약 문제의식을 취업을 위해 생활권 자체를 옮기는 상황으로 확장했다. 1차 과제 원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정주조건이 보이지 않으면, 지원 여부조차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역기업에 취업하려면 일자리만 골라서는 안 되는 청년이 있다. 지금 사는 곳에서 출근할 수 없다면,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생활할지까지 함께 결정해야 한다.
채용공고에는 대부분 '기숙사 제공'이라고만 적혀 있다. 1인실인지, 비용은 얼마인지, 회사까지 어떻게 출근하는지, 차량 없이 생활할 수 있는지, 퇴사하면 언제 방을 비워야 하는지는 알기 어렵다.
(중복 제외)
(20.0%)
판단할 정보 제공
서울과 경기에서 함평으로 취업한 청년 2명도 회사 숙소가 없었다면 입사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원 당시에는 자신이 살게 될 방의 형태·비용·위치를 알지 못했다. 인사담당자는 숙소가 있었지만 여성 지원자에게 안전하고 적합한 방을 제공하지 못해 입사가 무산된 사례를 설명했다.
무엇을 해보려고 하나요?
전국의 인구유출 지역에서 정주조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다른 2~3개 지역의 기업 5개사를 선정한다. 직무·임금·근무시간뿐 아니라 숙소의 실제 상태, 비용, 통근방법, 차량 필요성, 퇴거조건을 현장에서 확인해 '살 곳이 보이는 채용정보'로 제작한다. 이를 실제 채용공고로 알리고, 유입→상담→지원→면접→입사→이동의 과정을 추적한다.
파일럿에서 확인할 것
| 항목 | 내용 |
|---|---|
| 기간 | 6개월 |
| 지역 | 전국 인구유출 지역에서 모집, 2~3개 지역 선정 |
| 기업·공고 | 중소기업 5개사, 1~2개 직무군의 5~8개 공고 |
| 청년 | 현재 거주지에서 통근하기 어려운 지역기업 취업을 검토하는 만 19~34세 |
| 주요 개입 | 기업 선별, 일자리·정주조건 확인, 통합 채용정보 제작, 타깃 홍보, 지원 연결 |
| 주요 측정 | 타지역 청년의 상담·지원·면접·입사, 단계별 이탈 이유, 숙소 이용·생활권 이동 |
1-1. 누구의 문제인가요?
1차 과제에서는 지역 청년의 선택이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교통과 생활조건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 관점을 취업을 위해 생활권 자체를 옮기는 선택으로 확장한다.
본 과제에서 말하는 이동취업 청년은 현재 거주지에서 통근하기 어려운 인구유출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주소 또는 주된 생활권을 옮겨야 하는 만 19~34세 청년이다.
여기에는 수도권에서 고향 인근으로 돌아가는 U턴·J턴 청년, 새로운 지역의 취업을 검토하는 청년, 같은 시·도 안에서도 취업을 위해 다른 생활권으로 옮겨야 하는 청년이 포함된다. 일반 구직자로 보이지만 취업과 동시에 주거·교통·생활기반을 바꿔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취업지원과 지역정착지원 사이에 놓여 있다.
1-2. 왜 함평이나 전남으로 제한하지 않나요?
본 과제는 함평의 채용공고와 이동취업자 인터뷰에서 문제 신호를 발견했다. 그러나 취업과 동시에 주거·통근·생활권을 바꿔야 하는 문제는 함평이나 전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청년 인구가 유출되고 외부 인력 채용이 필요한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함평은 문제를 발견한 현장으로 두고, 기업 모집은 전국의 인구유출 지역으로 확장한다. 다만 6개월 동안 전국을 모두 운영하지는 않는다. 신청기업 가운데 서로 다른 2~3개 지역의 기업 5개사만 선정해, 특정 지역의 예외적 사례인지 다른 인구유출 지역에서도 반복되는 문제인지 확인한다.
1-3. 이런 청년은 실제로 존재하나요?
국내인구이동통계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만 19~34세 청년은 17만 1,604명이었다. 이 가운데 1인 이동 청년 15만 6,047명 중 5만 2,467명(33.6%)이 직업을 사유로 이동했다.
| 연도 |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이동 | 1인 이동 중 직업 사유 | 직업 사유 비중 |
|---|---|---|---|
| 2023 | 157,199명 | 51,210명 | 36.7% |
| 2024 | 163,637명 | 50,074명 | 34.2% |
| 2025 | 171,604명 | 52,467명 | 33.6% |
자료: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국내인구이동통계,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1-4. '기숙사 제공'만으로는 실제 거주 가능성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함평 지역 채용공고 56건 가운데 중복 1건을 제외한 55건을 분석했다.
20.0%
34.5%
45.5%
기숙사 제공을 명시한 11건 중 9건은 '기숙사' 정도만 표시했다. 2건은 '숙식 무료 제공'을 밝혔지만 1인실 여부, 비용, 시설, 회사까지 거리, 통근수단, 이용기간과 퇴거조건은 모두 확인하기 어려웠다. 기숙사의 존재 여부는 일부 표시됐지만 청년이 실제로 옮겨 살 수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부족했다.
자료: 사용자 수집 채용공고_이동장벽_56건(1).xlsx, 고용24 채용정보 상세검색
1-5. 실제 이동취업자에게 숙소는 진입 조건이었습니다
함평의 한 중소기업에서 타지역 출신 청년 직원 2명과 인사담당자 1명을 인터뷰했다.
| 구분 | 확인된 내용 |
|---|---|
| 직원 A | 서울에서 함평으로 이동. 사택이 없었다면 입사 가능성이 낮았으며, 장기근속에서는 급여가 더 중요했고 차량 없이 생활하기 어려웠음 |
| 직원 B | 경기 연천에서 함평으로 이동. 기숙사가 없었다면 입사하지 않았을 것이나 지원 당시 방의 형태·위치·비용은 알지 못했음 |
| 인사담당자 | 여성 지원자에게 안전하고 적합한 숙소를 제공하지 못해 입사가 무산된 사례가 있었음 |
1-6. 기존 지원보다 앞선 단계가 비어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기업 취업 청년의 주거·문화생활과 근속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에는 비수도권 기업 취업 청년에게 6개월 근속 이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도 도입됐다.
자료: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일자리와 살자리'
전국 인구유출 지역에서 일정 수준의 일자리 조건과 정주지원을 실제로 갖춘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다른 2~3개 지역의 기업 5개사를 선별한다. 다음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해 청년이 일과 생활을 함께 판단할 수 있는 채용정보로 만든다.
일자리 정보
- 기본급·수당·근무시간·교대조건
- 실제 업무와 입사 후 교육
- 고용형태·수습기간·경력경로
- 필수 자격과 우대조건
정주·생활 정보
- 숙소 사진·위치·비용·입주조건
- 1인실 여부와 기본시설
- 회사까지 거리와 통근방법
- 차량 없이 가능한 식사·장보기·생활
- 이용기간과 퇴사 시 퇴거조건
3-1. 사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간 | 6개월 |
| 지역 | 전국 인구유출 지역에서 모집, 2~3개 지역 선정 |
| 기업 | 인구유출 지역 중소기업 5개사 |
| 공고 | 생산기술·기능직 등 1~2개 직무군, 5~8개 공고 |
| 청년 | 참여기업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취업을 검토하는 만 19~34세 |
| 목표 | 정주정보의 공백, 지원 행동 변화, 단계별 이탈 이유 확인 |
3-2. 참여기업 기준
어떤 기업을 찾나요? 단순히 '기숙사가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타지역 청년이 실제로 입사해 살 수 있는 정주조건과, 청년에게 제안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자리 조건을 함께 갖춘 기업을 찾는다.
신청 자격 ·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
기업과 채용계획
일자리 조건
정주조건
사업 협조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업
- 정주지원을 운영하지만 공고에는 '기숙사 제공' 정도로만 표시한 기업
- 타지역 청년의 지원·입사 사례 또는 숙소·교통 때문에 입사가 무산된 경험이 있는 기업
- 지원자가 적거나 면접·입사 단계 이탈이 반복되는 기업
- 별도 HR 담당자가 없어 정주조건을 채용정보로 구성하기 어려운 기업
- 생산기술·품질·설비·물류 등 직무내용이 청년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
- 숙소에서 자차 없이 출퇴근할 수 있거나 통근수단을 제공하는 기업
- 신규입사자의 식사·장보기·의료·생활을 안내·개선할 의지가 있는 기업
- 파일럿 이후에도 개선된 채용정보·데이터 수집방식을 계속 쓸 의지가 있는 기업
선정하지 않는 기업
- 임금체불, 중대한 노동관계법 위반, 산업안전·인권 위험이 확인된 기업
- 기본급·수당을 구분하지 않거나 실제 근무시간·교대조건 공개를 거부하는 기업
- 채용계획 없이 홍보나 숙소 개선비 확보만을 목적으로 신청한 기업
- 파일럿 채용자가 이용할 숙소·주거지원이 실제로 준비되지 않은 기업
- 무허가·불법 구조, 화재·방범·위생상 중대한 위험이 있는 숙소를 제공하는 기업
- 성별 등 지원자 특성상 실제 이용할 수 없는 숙소를 '기숙사 제공'으로 표시하는 기업
- 퇴사 시 즉시 강제퇴거 등 과도한 주거위험을 전가하며 개선·공개하지 않는 기업
- 현장 확인, 정보 공개, 채용데이터 제출에 동의하지 않는 기업
신청기업이 제출할 자료
| 구분 | 제출자료 |
|---|---|
| 기업 확인 |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실제 근무사업장 정보 |
| 채용계획 | 직무·인원·근무지·예정일, 기존 또는 예정 채용공고 |
| 근로조건 | 임금·수당·근무시간·휴일·교대·수습조건 요약 |
| 정주지원 | 숙소 주소·사진·비용·시설·입주대상·이용기간·퇴거규칙 또는 주거비 지원기준 |
| 통근·생활 | 숙소-사업장 이동방법, 통근지원, 차량 필요 여부, 인근 생활시설 |
| 기존 실적 | 최근 동일·유사 공고의 지원·면접·합격·입사 현황 |
| 참여 동의 | 현장 확인, 정보 공개, 채용데이터 제출, 담당자 인터뷰 동의 |
선정 평가표 · 100점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한 기업만 평가한다. 70점 이상 기업 중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되, 일자리 안전성과 정주 안전성에서 하나라도 부적격이면 총점과 관계없이 제외한다.
| 평가영역 | 주요 판단내용 | 배점 |
|---|---|---|
| 실제 채용 필요 | 구체적인 채용계획, 기존 청년 지원 부족, 타지역 채용 필요성 | 20 |
| 일자리 기본조건 | 임금·근무시간의 투명성, 직무 명확성, 교육·배치계획 | 25 |
| 정주 가능성 | 실제 입주 가능성, 비용과 시설, 통근방법, 퇴거조건, 안전성 | 25 |
| 실험 적합성 | 기존 채용자료 보유, 현장 확인·정보공개·이탈데이터 협조 | 20 |
| 지속 가능성 | 개선된 정보양식 재사용, 숙소·통근·온보딩 개선 의지 | 10 |
| 합계 | 100 |
3-3. 운영 과정
| 시기 | 진행 내용 |
|---|---|
| 1개월차 | 전국 인구유출 지역에서 후보기업 15~20개사 발굴, 2~3개 지역의 5개사 선정, 직전 채용자료 확보 |
| 2개월차 | 기업·직무 인터뷰, 숙소·통근·생활조건 현장 확인 |
| 2~3개월차 | '살 곳이 보이는 채용정보' 제작, 공고별 측정 링크 구성 |
| 3~5개월차 | 대학·직업훈련기관·온라인 채널을 통한 타깃 홍보와 지원 연결 |
| 5~6개월차 | 면접·입사·생활권 이동·숙소 이용·1개월 적응 추적 |
| 6개월차 | 행동과 이탈 이유 분석, 지속·수정·중단 결정 |
3-4. 측정지표
| 단계 | 주요 지표 |
|---|---|
| 유입·상담 | 공고 조회, 유입경로, 타지역 청년 상담 수, 주요 문의 내용 |
| 지원 | 타지역 청년 지원자 수, 기존 채용경로에 없던 신규 유입, 상담 후 미지원 이유 |
| 면접 | 서류통과, 면접 참여, 면접포기 이유 |
| 입사 | 합격, 입사수락, 입사포기 이유 |
| 이동·초기적응 | 생활권 이동, 숙소 이용, 사전정보와 실제 조건의 일치, 1개월 근속 |
무엇을 통제하고, 무엇은 통제하지 않는가
| 영역 | 재단이 통제하는 것 | 통제하기 어려운 것 |
|---|---|---|
| 기업 | 참여·제외기준, 정보공개 동의, 데이터 제출 | 기업의 업종·인지도·최종 채용판단 |
| 일자리 | 공개할 임금·직무·근무조건, 최소기준 | 현장 팀문화와 입사 후 배치 |
| 정주 | 현장 확인항목, 사진·비용·퇴거조건, 안전기준 | 지역의 교통·의료·문화 인프라 |
| 콘텐츠 | 공통 정보양식, 표현방식, 필수항목 | 청년의 기업 선호 |
| 홍보·연결 | 채널, 대상, 기간, 측정 링크, 상담자료 | 채용시장과 경기 변화 |
| 측정·보호 | 단계별 데이터, 이탈사유, 허위정보 제외, 중단 절차 | 가족·건강 등 개인 사정과 입사 후 관계 |
수치가 아니라 신호와 안전을 함께 봅니다
최종 채용자 수 하나만으로 성패를 결정하지 않는다. 문제 신호, 행동 변화, 실행 가능성, 청년 안전을 함께 본다.
5-1. 지속 또는 확대
수치는 참여기업과 기초선을 확정한 뒤 최종 보정한다.
5-2. 결과에 따른 수정
| 관찰 결과 | 다음 실험 |
|---|---|
| 공고 유입과 상담은 있지만 지원하지 않음 | 임금·직무 최소기준 강화 또는 직무체험 |
| 지원하지만 면접에 오지 않음 | 온라인 1차 면접·면접 교통비 |
| 합격하지만 입사를 포기함 | 숙소방문·단기체류·이사비 지원 |
| 입사하지만 조기퇴사함 | 직무현실정보·기업 내부 온보딩 강화 |
| 일부 기업·직무에서만 작동함 | 작동 조건이 확인된 대상으로 축소 |
5-3. 현재 솔루션 중단
한계: 확인한 것보다 더 말하지 않기
정주정보가 핵심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벽은 낮은 임금, 교대근무, 불명확한 직무, 제한된 경력전망일 수 있다. 정보 제공 후에도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정주정보 중심 솔루션을 중단하고 더 본질적인 조건으로 개입을 전환해야 한다.
현장근거의 규모가 작습니다
채용공고 55건은 함평의 목적표본이며 인터뷰도 한 기업의 3명에 한정됐다. 이미 입사한 직원만 만난 생존자 편향도 있다. 파일럿에서 미지원·면접포기·입사포기 청년을 추가 조사해야 한다.
전후 비교만으로 효과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채용시기, 경기, 직무, 임금, 홍보량이 함께 달라질 수 있다. 지원자 증가를 정주정보만의 효과로 주장하지 않고 정보 확인 전후 판단 변화와 이탈 이유를 함께 해석한다.
기업 채용대행 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자 수만 성과로 삼으면 재단이 기업의 채용비용을 대신 내는 사업이 된다. 청년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지원하거나 지원하지 않았는지, 위험한 기업과 숙소를 걸러냈는지를 성과에 포함한다.
6개월 안에 지역정착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범위는 지원·면접·입사·생활권 이동·1개월 적응까지다.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은 후속추적 지표로 남긴다.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성과는 아닙니다
모든 청년에게 지역 취업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목적은 청년을 지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기업 취업을 검토하는 청년이 일과 생활조건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있는 정보를 보이게 하면, 없던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지역 청년 문제를 '지역에는 일자리가 없다'고만 설명하면 청년이 실제로 어떤 순간에 선택을 멈추는지 알기 어렵다. 본 과제는 그중에서도 지역 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생활권을 옮겨야 하는 청년의 지원 결정이라는 작은 구간을 검증한다.
'일자리와 살자리'는 정주정보를 공개하면 채용이 늘어난다고 전제하지 않는다. 실제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상담·지원·면접·입사와 이탈 이유를 추적하여, 행동을 막는 장벽이 주거인지, 교통인지, 임금과 직무인지 구분한다.
1차 과제 「막차클럽」에서 발견한 이동제약 문제의식이 이번 2차 과제에서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는 1차 과제 원문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